양현석, 승리·지드래곤 논란에도 빅뱅 축하 게시글 업로드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29·본명 이승현)가 마약 유통, 해외 투자자 성접대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승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가 빅뱅의 업적을 축하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양현석은 26일 SNS에 빅뱅의 노래 ‘뱅뱅뱅’의 안무 연습 영상의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 달성을 축하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양 대표가 올린 게시물에는 뱅뱅뱅의 안무 영상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BIGBANG, YG 등의 해시태그가 담겨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빅뱅 멤버와 관련해 좋지 않은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축하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제발 소속사 아티스트가 이런 문제들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게 해달라”, “지금 상황에서 이런 글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도대체 아티스트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 겁니까”, “YG 가수라면 항상 응원했는데 이렇게 까지 망가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라며 양 대표가 최근 빅뱅 멤버에게 일어난 논란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다고 지적했다.
앞서 26일 한 매체는 군입대 중인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31·본명 권지용)이 상병 진급 심사에서 탈락해 여전히 일병 계급인 상태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해 2월27일 입대한 지드래곤의 입대 동기들은 지난 1월1일 자로 상병으로 진급했으나 지드래곤은 잦은 휴가 사용으로 진급에서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부대 측은 "지드래곤이 현재 일병인 건 맞지만 진급은 개인 사항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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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날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이에 승리는 직접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8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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