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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9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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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에프알엘코리아 배우진 대표(오른쪽)와 심사위원장 한양대학교 한상린 교수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7일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에프알엘코리아 배우진 대표(오른쪽)와 심사위원장 한양대학교 한상린 교수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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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유니클로가 ‘2019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기관을 선정,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한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7개의 정부 부처가 후원한다. 유니클로는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신념 아래 지속가능한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여를 인정받아 올해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니클로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2013년 아동복지전문 NG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업무 협약을 체결, 2017년까지 총 4억68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유기아동 지원 캠페인’을 통해 자사 베이비 상품을 포함 총 9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했으며, 매해 보육원 원아들을 매장으로 초청해 수백 명의 아동들에게 의류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장애인 고용에 앞장선 결과, 이번 달 기준 전체 직원 4900여명 중 101명의 장애 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니클로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싣고 있다.


배우진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는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유니클로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이번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전국에 위치한 각 매장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 맞춤형 지원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해온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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