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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트윗한 볼턴 "이틀간 논의할 것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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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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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하노이 도착 소식을 직접 전했다.


볼턴 보좌관은 27일 오전 6시경(베트남 현지시간) 본인의 트위터에 "북한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것이 좋다"면서 "앞으로 이틀동안 논의할 것이 많다"고 글을 올렸다.

볼턴 보좌관의 하노이 도착 소식을 놓고 전날 혼선이 빚어지자 직접 자신의 도착 소식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동안 베네수엘라 사태와 관련해 집중 트윗했다. 여기에 전날 미 백악관에서 풀 기자단에 전한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 동승자 명단에 볼턴 보좌관이 빠져있어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불참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돌았다.


지난 24일에는 볼턴 보좌관이 부산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베네수엘라 사태를 이유로 이를 취소, 한·미·일 사전 조율 회의가 무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베트남 온라인 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전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볼턴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보다 하루 먼저 하노이에 도착해 정상회담 준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후 개럿 마키스 NSC대변인은 외신들에 볼턴 보좌관이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하노이에 도착했다고 이를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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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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