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 ENM, MCN 사업의 숨겨진 가치에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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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30 KOSPI 현재가 7,24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36% 거래량 1,983,018 전일가 7,340 2026.05.15 09:58 기준 관련기사 한화 금융계열사, 장애인 319명 직접고용…의무고용 인원 초과달성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43,550 전일대비 700 등락률 -1.58% 거래량 42,164 전일가 44,250 2026.05.15 09:58 기준 관련기사 CJ온스타일, 1분기 매출 전년比 4.5%↑…영업이익 239억원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에 대해 국내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산업이 상위 소수 업체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다이아티비(DIA TV)의 중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DIA TV의 사업 확대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DIA TV 사업이 디지털 광고 실적의 고성장세를 견인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확장 가능한 미디어 커머스 채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진단한다. DIA TV는 유튜브 구독자 수 2억3000만명, 크리에이터 수 1400여 팀, 월간 콘텐츠 조회수 20억회를 기록하며 국내 최대 MCN 업체로 자리잡았다.

김 연구원은 “특히 조회수 중 해외 비중이 50%까지 확대됐는데, 이처럼 국내 사업에 한정되지 않고 글로벌 파트너 창작자들과 이용자들의 트래픽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유의미하다”며 “일본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움(UUUM), 최근 외부 투자를 유치한 국내 샌드박스 등과 실적 및 지표를 단순 비교해 보면 DIA TV의 가치는 2000억원에서 5000억원까지 부여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디지털 광고 사업의 경쟁력도 실적으로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CJ ENM의 미디어 사업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1%, 80% 성장했다. 미디어 부문의 높은 성장세는 디지털 광고 사업의 고성장세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국내 매체를 커버할 수 있는 PIP(플랫폼 인 플랫폼) 사업, 해외 매체와 유튜브를 커버할 수 있는 MCN 사업, 자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까지 모든 디지털 채널과 자체 데이터분석플랫폼(DMP)를 보유하고 있어 광고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동사의 디지털 광고 사업이 시장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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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30만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매 분기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7배로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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