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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지난해 세전이익 199억달러…기대 하회

최종수정 2019.02.19 14:34 기사입력 2019.02.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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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유럽 최대 은행 HSBC가 지난해 시장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


18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HSBC는 지난해 연간 세전 영업이익이 198억9000만달러(약 22조4000억원)로 전년대비 15.9% 증가했지만 시장예상치에는 미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예상치(증권사 17개 컨센서스)는 전년대비 23.8% 증가한 212억6000만달러(약 24조원)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보다 4.5% 증가한 537억8000만달러(약 60조7000억원)로, 역시 예상치인 546억7400만달러(약 61조7000억원)에는 못 미쳤다.


HSBC가 기대 이하의 수익을 낸 것은 지난해 미 증시 급락으로 글로벌 주식 시장이 타격을 받으면서 거래 수익이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홍콩 소재 금융서비스회사인 애버브라이트의 자산운용전략가인 케니 원은 "4분기 시장 여건 악화로 투자 심리가 급랭하면서 목표 수익 달성에 악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기준 금리가 하락하면서 대출사업이 부진했던 점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HSBC의 주력 시장인 홍콩에서 지난해 대출사업 수익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니 윈은 "HSBC가 조만간 15억달러 상당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경영 목표와 배당 계획에 대한 발표도 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SBC, 지난해 세전이익 199억달러…기대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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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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