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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르신 '쌈지놀이터' 추가 조성하려는 까닭?

최종수정 2019.02.18 16:01 기사입력 2019.02.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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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여가문화 공간 쌈지놀이터 9개소 이어 올해 4개소 조성 확정...여가 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 예방 교육 장소로 일석이조 효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경로당, 복지관 등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행복 공간 ‘쌈지놀이터’ 4개소를 올해 추가 조성한다.


쌈지놀이터는 동네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 정자, 등받이 의자 등 시설물을 정비, 쾌적한 쉼터로 조성, 복지관과 연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어르신 여가 공간이다.


2016년 천호3동 1호 쌈지놀이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개소를 조성, 올해 4개소(강일동, 암사동, 성내동, 길동)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쌈지놀이터 조성에 힘이 실렸다.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어린이놀이터를 활용한 어르신쉼터 조성’ 사업이 선정돼 3000만 원 예산을 확보했다.


어린이놀이터를 활용, 기존 노후시설 개보수 및 수목 식재 등 환경 정비를 통해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이용하는 어울마당으로 조성한다.

강동구, 어르신 '쌈지놀이터' 추가 조성하려는 까닭?


지난해 강동구 내 7개 복지관과 연계, 쌈지놀이터별로 월 2회 공예교실, 노래교실, 전통놀이체험, 심리?일자리상담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74회 운영에 1579명이 참여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쌈지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복지시설, 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통해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는 복지관 뿐 아니라 한국체육대학교 노인체육복지학과와 함께 체계적인 건강체조 프로그램도 운영, 어르신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신규 조성되는 4개소에도 쌈지놀이터 6호(둔촌2동 어린이공원)부터 병행 운영된 ‘기억키움 쉼터’가 함께한다. 치매 예방 및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 어르신 뇌기능을 활성화하고 근력저하 예방운동을 돕는다. 어르신들에게 쌈지놀이터는 여가활동 공간 뿐 아니라 치매 예방 교육장으로서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쌈지놀이터 운영 4년차를 맞이하여 놀이터가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서 여가문화 발전과 건강도시 강동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쌈지놀이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어르신아동복지과(☎3425-5710)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구, 어르신 '쌈지놀이터' 추가 조성하려는 까닭?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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