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미래당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윗선 밝혀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은경 전 장관, 진실 덮으려 해선 안 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16일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윗선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환경부의 찍어내기 블랙리스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검찰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실상은 더욱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번에 검찰이 압수수색한 자료는 사표 제출시까지 감사 등 더욱 노골적인 내용이 증거로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며 “수사가 시작되자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은 표적 감사를 부인하는 데 급급하고 있지만, 진실은 드러나게 돼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전 장관이 더 큰 책임을 추궁당하지 않으려면 진실을 덮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파문은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가 사실임을 입증한다”며 “과연 어느 선까지 '상명하복'이 되었는지 검찰은 주저 없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