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GV 가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운영자금 300억원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20분 GV 는 전날보다 13.72% 오른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GV 는 홍콩 투자펀드인 SC 로위 파이낸셜(SC Lowy Financial HK Limited)과 조은저축은행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SC 로위가 전환권을 행사할 경우 현재 전환가액 기준으로 보통주 846만236주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V 는 또 금속 나노입자가 포함된 항균 초흡수성 고분자 흡수재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 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금속 나노입자가 증착된 초흡수성 고분자 흡수재는 항균, 살균, 혈의 환원작용 증대, 원적외선 방출 등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저귀, 생리대, 식품 포장 흡수재, 의료용 피흡수 붕대 등의 재료로 판매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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