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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 비만 위험 진단…"체중 5kg 감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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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코미디언 홍현희 /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코미디언 홍현희 /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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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를 찾은 코미디언 홍현희가 비만이 될 위험이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가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정확한 검진을 받기 위해 체중계에 올랐고, 키 150.1cm와 몸무게 66.4kg을 기록했다.

이후 혈액 검사를 받기 위해 채혈을 할 때도 살 때문에 혈관을 찾는 게 쉽지 않았다.


혈액 검사가 끝난 후 홍현희는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하던 중 의사는 "초음파가 지방을 싫어한다며 "초음파가 통과를 못 해서 뿌옇게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배 거죽에 있는 게 전부 지방이다"라며 "내장지방도 많다. 이건 수술이 아니라 운동으로만 고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만 지수가 28인데 25 이상이면 과체중이다. 30이 넘어가면 비만이다. 지금 (홍현희 씨의) 중성지방도 고위험군이다.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한다"라고 진단했다.


의사의 진단을 들은 홍현희는 방송 스튜디오에서 "한달 후에 5kg을 감량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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