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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세훈 '文대통령 임기 못채울 것' 막말, 즉각 사과해야"

최종수정 2019.02.10 16:08 기사입력 2019.02.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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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은 5년 임기를 못 채울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권미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아무리 전당대회를 겨냥한 정치적 발언이라고 해도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다"며 "해당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변인은 "제1야당의 당권 주자가 임기가 보장된 선출직 대통령에 대해 임기 중단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부정이자 국민에 대한 협박"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할 발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다수가 원하는 무상급식 정책을 거부하기 위해 선출직 자리를 멋대로 걸었다가 서울시장 임기를 못 채운 오세훈 시장이 다시 한번 무책임한 언행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오 전 시장은 전날 제주도에서 열린 당 행사에 참석해 드루킹 사건을 언급해 "지금 돌아가는 것을 보니 문 대통령은 5년 임기도 못 채울 것 같다. 한국당도 그런 때를 대비해 대체할 주자를 마련해놓아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한 바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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