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대구(수성)는 3시간 40분
사울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 5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4시간 50분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경부고속도로 신갈IC 부근에서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오른쪽 부산 방향)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항공촬영 협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항공대]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4일은 한국도로공사가 설연휴 귀성 차량이 가장 몰릴 것이라 예측한 날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대동) 은 5시간 40분, 부산(대동)에서 서울은 4시간 4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대구(수성)는 3시간 40분, 대구(수성)에서 서울은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정체 구간은 빠르게 늘고 있다. 서울에서 출발해 대전까지는 2시간 50분, 반대로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1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이다.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4시간 5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20분이 걸려 도착할 수 있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3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50분이 걸릴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오산나들목에서 동탄분기점까지 4.3km, 부산방향은 동탄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까지 4.3km,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동창원나들목에서 창원분기점까지 5.2km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 6.9km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은 정안휴게소에서 정안나들목까지 6.1km,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마장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까지 1.9km, 평택제천고속도로는 금광3터널에서 안진터널서측까지 4.5km,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은 점촌함창나들목에서 문경휴게소까지 4.5km 밀린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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