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목포의 한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흉기를 들고 침입해 근무 중이던 종업원을 위협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일이 발생했다.
3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 17분께 목포시 상동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A(5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 도주로 추적 및 검문검색 중 사건 발생 1시간 20분만인 오전 7시 37분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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