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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여성새일센터, 여성취업지원서비스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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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상 표창

광주광산여성새일센터, 여성취업지원서비스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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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산새일센터(센터장 황인자)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5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평가는 전국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실적을 점검해 지정 취지에 따른 성과가 산출되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서비스 기관으로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서면평가, 집체평가, 만족도 평가로 이뤄진다.

평가결과 ‘A’등급을 받은 13개 기관 및 종사자,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공헌한 민간기업 표창이 함께 이뤄졌다.


광주광산새일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인 주식회사 진테크 김진홍 대표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에 집담상담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김애리 사원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광주광산새일센터는 사업수행역량영역과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등 영역에서 높은 평가결과로 전체 평가 ‘A’등급을 받았다.

전년대비 취업률이 3%감소했으나, 전체취업자 1,713명 중 1,033명(60%)이 산업단지 취업자로 전년대비 4% 상승했다. 산업단지 구인구직 미스매칭해소에 기여했으며 적극적인 여성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2018년 광주광산새일센터 직업상담 현황을 보면 구직자는 5,000건, 구인은 5,474명, 취업자는 1,713명으로 고용형태는 상용직이 87%(1,495명), 취업직종은 60%(1,033명)가 산업단지 중소제조업체에 연계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함으로써 산단형 새일센터로서의 역할에 충실함을 보여준다.


채용된 기업의 산업단지를 구분해보면 하남산업단지34%, 평동·소촌산업단지26%, 진곡산업단지21%, 첨단산업단지19%로 집중 구인발굴이 이뤄진 만큼 주요 5개 산업단지로 채용됐으며,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신규산업단지 구인발굴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취업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꼼꼼하다.


광주광산새일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는 단순 취업알선에 그치지 않고, 새일여성인턴(91명), 결혼이민여성인턴(30명)연계, 직업교육훈련 135명 수료, 여성친화일촌협약, 여성친화기업 고용환경개선자금지원, 새내기 직장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369멘토링, 취업여성의 가사부담완화를 위한 밑반찬서비스지원, 워킹맘 자녀의 진로설계를 위한 진로코칭 등 취업여성의 사후관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2019년에도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광주광산새일센터(센터장 황인자)는 “전국여성새일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에게 취업상담·알선,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사후관리 등 One-Stop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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