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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막바지 명절 행사…"가족 선물 못 준비하신 분은 지금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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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설 막바지 특수를 잡기 위한 유통가의 경쟁이 치열하다. 바쁜 일상 때문에 명절 연휴 직전에 가족들의 선물을 사는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맞춤형 배달부터 명절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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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설 전날(4일)까지 선물세트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에서 선물세트 주문시 발송 지역이 서울·경기 지역인 경우 다음달 3일 오전 12시까지, 일부 도서산간을 제외한 전국 전 지역은 오는 31일 오후 8시까지 매장에서 주문하면 설 전에 선물세트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5만원 미만시 배송료 5000원이 추가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그룹이 운영하는 현대H몰(백화점관)과 더현대닷컴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구매하는 선물세트를 설 전까지 배송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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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3일까지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Happy Toysrus Day)’를 진행해 남아/여아완구 등 인기 완구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는 롯데마트가 연중 단 두 번만 진행하는 대형 행사이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설 연휴를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하는 것은 명절 기간 동안 완구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지난 3년간 월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니, 매년 12월(크리스마스), 5월 어린이날을 제외하면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월이 가장 높은 매출 구성비를 보였다.

이러한 매출 구성비는 명절 기간에 오랜만에 만난 조부모 등 가족, 친척들이 아이들을 위한 완구 선물들을 구매하는 것과 어른들에게 받은 용돈(세뱃돈)으로 완구를 직접 구매하는 아동들의 수요도 발생하는 것도 높은 매출 구성비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이번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에서 다양한 인기완구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인기 로봇 완구들을 선보여 ‘헬로카봇 삼총사 폰’을 2만9800원에, ‘헬로카봇 극장판 티라이오’를 12만4800원에, ‘다이노코어 에볼루션2 얼티밋 킹 다이노’를 8만33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여아 완구 상품들도 준비해 ‘실바니안 패밀리 2778 초콜릿 토끼의 이층집’을 3만1300원에, ‘영실업 시크릿 화장가방’을 6만4800원에, ‘콩순이 알록달록 아이스크림 가게’를 3만94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어른들에게도 인기 많은 키덜트 상품들도 준비해 ‘레고 포르쉐 911 RSR’을 23만9900원에, ‘해리포터 호그와트 그레이트홀’을 11만9900원에, ‘닌텐도 스위치(네온블루/네온레드)’를 33만원에 판매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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