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제일제당, 햇반 인상 효과는 장기적 발생"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1만원 제시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28,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87% 거래량 101,658 전일가 230,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바이오 저점 지났지만 해외 식품 '변수'[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1Q 매출 4조271억원…전년比 4.3% 증가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연다…삼성·LG·CJ 등 140개 브랜드 참여 에 대해 가격 인상 효과가 장기 발생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만원을 제시했다. 지난달 31일 종가는 34만2500원이다.
1일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햇반 가격은 평균 9% 오를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1일부터 햇반을 비롯한 다시다, 어묵, 장류 등 7개 품목의 가격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소비자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햇반은 평균 9%, 나머지 품목들은 5~10% 수준으로 인상된다.
이 연구원은 "햇반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2700억원이며, 다시다, 어묵, 장류 등을 포함해 이번에 가격이 오르는 품목의 총 매출액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6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가격이 오른 이유는 쌀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쌀가격은 정부의 수매 증가 등으로 지난해 연평균 35%나 올랐고, 장류의 원료인 고추가격도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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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 효과는 장기적으로 발생한다는 게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지난해 3월의 가격 인상의 효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되고 있다. 물량 저항이 완화되고 경쟁사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가격 인상으로 ASP가 올라가는 것도 역시 수 개월 이후에 발생할 확률이 높다. 상반기에는 지난해 가격 인상의 효과가 발생하고, 하반기에는 이번 가격 인상의 효과가 나타난다면 올해 연간 가공식품의 ASP는 전년대비 낮은 3~5% 정도로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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