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보호를 위한 급여 결정에 관한 사항, 수급자 보장비용징수가 필요한 세대 등 총 186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연간 조사계획 수립을 통해 기초수급자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 법정요건에 맞지 않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에 대한 권리구제를 결정하고 기초생활보장 급여 지급에 관한 적정성을 확보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생활이 어렵지만 정부 지원기준에 맞지 않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8186세대 13125명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보호하고 있으며,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지원 중에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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