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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고나은 등장...이장우♥유이 관계에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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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내편' 고나은. 차화연. 유이. 이장우/사진=KBS2 '하나뿐인내편' 화면 캡처

'하나뿐인내편' 고나은. 차화연. 유이. 이장우/사진=KBS2 '하나뿐인내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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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하나뿐인 내편’ 고나은이 등장해 차화연을 만나 이장우와의 인연을 털어놨다.


27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소영(고나은 분)은 오은영(차화연 분)을 만나 이혼사실을 밝히며 왕대륙(이장우 분)과의 과거 인연을 전했다.

이날 오은영은 둘째 며느리 장다야(윤진이 분)와 백화점에 나섰다 장소영과 마주쳤다. 장소영이 먼저 오은영을 알아보고 인사했다.


자리를 옮겨 대화를 나누던 중 장소영이 “대륙 씨하고는 재미있는 추억이 있다”면서 “나 좋다고 사귀어보려고 차를 들이받았다. 인상적인 대시여서 가끔 생각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 약혼한 상태가 아니었다면 우리 둘이 어떻게 됐을까 상상도 해봤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또한 결혼 한달만에 이혼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은 깜짝 놀랐다.

집으로 돌아온 오은영은 저녁식사 중 장소영을 만났다며 왕대륙과의 일화를 꺼내놨다. 왕대륙은 아내 김도란(유이 분)의 눈치를 보다 식사가 끝난 뒤 오은영을 찾아가 “도란씨 입장에선 기분 좋은 소리를 아니니까 조금만 조심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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