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어린이대공원 낀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분양

최종수정 2019.01.26 10:19 기사입력 2019.01.26 08:49

댓글쓰기

53만㎡ 어린이대공원 이웃한 '압도적 공세권'
분양가 9억원 초과로 중도금 집단대출 불가

어린이대공원 낀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분양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 광진구 화양동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지어질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가 분양을 시작한다. 전 가구 분양가 9억원 초과로 중도금 대출 불가, 계약금 20% 납부 등 조건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주변 거주 환경이 우수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지어질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어린이공원 남측 대지면적 3만5354.2㎡ 부지에 전용면적 기준 84㎡ 481가구, 115㎡ 249가구, 총 730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이 단지는, 최근 서울 내 분양 가운데서는 희소하게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진행된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입지다. 어린이대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과 문화시설들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은 약 53만㎡, 축구장 약 81개 규모의 공원이다. 또 건국대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캠퍼스 안에 조성된 서울시 인공호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구의초등학교, 구의중학교와 바로 맞닿아 있다.

25일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견본주택 현장.

25일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견본주택 현장.



분양가는 전용 84㎡를 기준으로(1층 제외) 10억~12억원 선이다. 지난해 9월 입주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시세(11억~12억원)와 비슷하다. 전용 115㎡ 분양가는 (1층 제외) 14억~15억원이다. 전 가구의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해 중도금 집단대출이 불가하다. 분양대금은 납부 일정에 따라 수분양자가 개인적으로 마련하고, 직접 납부해야 한다.


계약금이 20% 라는 점도 눈에 띈다. 계약시와 계약 후 30일 이내에 각각 10%씩 납부해야 한다. 전용 84㎡ 기준, 계약금만 2억원을 웃돈다. 전용 115㎡는 3억원 수준이다.


정부의 대출 규제 방침으로 중도금 대출 한도가 줄면서 최근 분양 단지에서는 계약금 비율이 기존 10%에서 20%로 높아지는 추세다. 시장에서는 보유 현금이 상대적으로 적은 신혼부부나 30대 부부들의 청약이 쉽지 않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대림 주택문화관에 마련됐으며, 이달 29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