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가 시작된다. 팀으로 서는 마지막 무대이기에 콘서트의 설렘과 마지막의 슬픔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 콘서트인 만큼 공연 티켓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수십배 가격의 암표가 나왔다. 현장에 가지 못한 팬들을 위해 공연 실황 생중계 및 멤버별 직캠, 비하인드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VOD 패키지 서비스 상품이 나오기도 했다.
공연에서 워너원은 그동안 사랑 받았던 많은 무대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별을 앞둔 자리인 만큼 전력을 다해 공연하는 것은 물론 환호성과 함께 눈물 또한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환은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라이관린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 활동에도 시동을 걸었다. 박우진과 이대휘는 소속사 브랜뉴뮤직에서 보이그룹으로 다시 데뷔할 예정이다.
박지훈과 배진영은 각각 팬카페를 오픈하면서 팬들을 집합시켰으며 황민현은 본래 소속 팀인 뉴이스트로 돌아간다. 옹성우는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연기 시작부터 주연을 꿰찼다.
권수빈 연예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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