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장동에서 자치회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일환으로 ‘토피어리 만들기’ 수업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8일 광장동 화유플라워 원예치료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토피어리 만들기’수업을 진행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 개성을 살린 동물모양 토피어리와 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유영선(13) 어린이는 “토피어리를 처음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쉽고 저만의 토피어리가 생겨서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22일에는 자양1~4동주민센터에서 마련한 ‘도심속 별자리 여행’이 열리고, 23일에는 중곡3동의 ‘클레이 미니어처’, 구의2동의 ‘키즈쿠킹클래스’, 군자동의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진다.
또 24일에는 능동 ·화양동 ·군자동주민센터에서 마련한 ‘유람선 타고 아라뱃길 체험하기’활동이 펼쳐지고 31일에는 자양4동주민센터에서 준비한 어린이 생활체육이 열릴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한층 더 풍성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추운 겨울 집에만 있기 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과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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