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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脫원전 반대 목소리…33만명 돌파·21일 청와대에 공식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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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에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에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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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본부는 21일 11시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청와대 영풍문으로 이동해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서한 및 33만명의 서명부를 공식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와대는 국민청원으로 30일 내 20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공식 답변을 해야 한다.

범국민 서명운동본부는 출범한지 단 9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하고 이후 온라인서명 뿐만 아니라 서울역, 광화문 등 전국 거점에서 오프라인 서명을 받아 한 달 만에 23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 18일 공식 집계수 33만명을 돌파하고 현재까지도 뜨거운 국민적 저항을 일으키고 있다.
최연혜 공동추진위원장은 "탈원전 정책을 중단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라는 국민의 뜻이 분명하게 밝혀졌다"며 "대통령은 국민의 명령에 즉각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충분한 전문가 의견 수용 없이 일방적이고 졸속적으로 추진된 탈원전 정책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더욱 강력한 정책저항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바로 잡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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