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조진상 교수가 지난 14일 광주지역 도시공원을 지키기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원 전체 부지의 90% 이상 공원보전, 10% 이하 비 공원 시설을 핵심 내용으로 한 ‘광주 고유의 슬림형 민간공원모델’을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 교수는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한 공원 대책 수립의 시급성을 시민들과 언론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광주시가 수립한 도시공원 일몰제 대책의 문제점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안 제시를 통한 문제의 합리적 해결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사망자 1000여 명…걷잡을 수 없는 수준" 질병 확...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