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주재 국제개발협력위 개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부가 올해 총 3조2003억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15일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ODA 종합전략 강화, 유·무상 연계 활성화, 무상원조 분절화 해소 등을 위해 추진체계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ODA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공개항목을 31개로 늘리고 민간 혁신사업을 ODA에 활용하는 규모도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 ODA 사업의 평가를 강화하는 내용의 통합평가계획도 심의·의결해 국가별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 부처별 사업 규모에 따라 평가과제수에도 차등을 두기로 했다.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일자리 정책 등 핵심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ODA 사업도 확대키로 했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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