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구글 일본 법인은 광고 사업 수익을 세율이 낮은 싱가포르 법인의 소득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세금 부담을 줄여 왔다.
구글 일본 법인은 일본 시장에서 올리는 매출에 견줘 납세액이 매우 낮다는 지적을 받으며 역외 탈루 의혹이 계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구글 일본 법인 관계자는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언급을 피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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