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북한과 미국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이번 주중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수 있다는 소식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발표할 회담이 없다(We have no meetings to announce)"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도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폼페이오-김영철 라인'은 지난해 5월 말 뉴욕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고 6·12 싱가포르 회담 조율에 나선 바 있다. 당초 지난해 11월 8일 뉴욕에서 다시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북측이 갑자기 연기를 통보되면서 막판에 무산됐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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