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첫 등장한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현모-라이머 커플은 각자 일을 끝낸 후 밤 12시에 재회했다. 안현모는 옷도 안 갈아입고 라이머를 기다렸지만, 라이머는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해 차에서 소속 가수들의 신곡을 들으며 집중했다. 기다리다 지친 안현모는 라이머에게 전화해 "언제 와"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를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이머가 집에 도착할 때쯤 안현모는 문 뒤에 숨어서 숨바꼭질을 시작했다. 안현모를 발견한 라이머는 "옷 갈아 입으라"고 무뚝뚝한 한 마디만 내뱉었다. 이후 안현모는 자신의 일을 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고 라이머는 재택 근무를 이어갔다.
이에 안현모는 "남편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빨리'다"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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