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현지시간) 오후 2시10분께 베이징역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베이징을 떠났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좡(亦莊) 베이징경제기술개발구 안에 있는 동인당(同仁堂) 공장 현장시찰 일정을 마치고 잠시 숙소인 조어대에 들렀다가 오후 12시30분께 베이징 시내에 있는 북경반점에 도착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오찬을 했다.
오찬이 끝나고 베이징역으로 이동해 의장대와 중국 측 고위 인사들의 환송을 받았다. 이날 환송에는 중국 측에서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급이 나와 각별한 예우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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