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마을 경로당에 사랑의 쌀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매년 겨울이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지원해온 장성군 동화면 번영회가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화면 번영회는 겨울철 경로당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각 마을 경로당에 백미를 지원하였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쌀 걱정 없이 이웃들과 넉넉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백미를 기증하는 이 훈훈한 선행은 2016년부터 매해마다 계속되고 있다.
조광희 동화면장은“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4년 동안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준 동화면 번영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해년에도 사랑이 넘치는 동화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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