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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분 활약' 손흥민, 7연속 공격포인트 실패…선발 11명 중 최저 평점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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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첼시와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첼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뒤엉켜 넘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첼시와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첼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뒤엉켜 넘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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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쉽게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19 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에서 케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에 나온 케인의 PK 선제골이 이날의 결승골이 됐다.

토트넘은 전반 24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상대팀 선수 케파의 파울이 선언됐고 비디오판독시스템(VAR)으로 판정한 결과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케인은 강한 슈팅으로 상대팀 골망을 흔들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4-3-1-2 전술에서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경기시작 3분 만에 빠른 스피드로 상대 팀 페널티 지역으로 돌파했지만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의 경합 과정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속행해 페널티킥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후 손흥민은 첼시의 집요한 수비에 막혀 고전했다. 결국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34분 손흥민을 가장 먼저 빼고 에릭 라멜라를 교체 투입했다.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실패한 손흥민은 첼시전에서 팀 내 최저평점을 받았다.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부여, 선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토트넘은 오는 21일 풀럼전을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 3경기와 리그컵 준결승 2차전, FA컵 32강 크리스털 팰리스전 등 5경기를 손흥민 없이 치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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