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내달 8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은 곡성군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는 자동차 중 오는 6월 30일 이전에 소유권 변동이 예정돼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환경축산과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기존의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연납 신청이 유지되고, 3월에 연납고지서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연납 제도는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며,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기한 내에 연납 신청을 하고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해 감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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