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손숙이 이순재에 대해 존경을 표했다.
이날 이순재와 손숙은 연극 '장수상회' 대기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손숙은 이순재에 대해 “워낙 예전부터 아는 분이라 거의 가족 같다"며 "선생님의 아내 분이 제 고등학교 선배다. 그 때부터 제가 언니라 불렀기 때문에 ‘형부’라고 부르는 게 맞나 싶다”고 말했다.
또 "오랫동안 다른 일 안 하시고 한 길로만 가셔서 오늘날 가장 빛나는 거다. 중간에 다들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는 했는데 그냥 이 일만 하셨으니까 존경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이순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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