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144개 상습결빙구간 점검에 나선다.
도는 이번 기간동안 제설함 내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제설삽 등 제설품목의 비치상태와 청소여부를 점검한다. 또 상습결빙구간 내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제설제 확보, 노즐막힘 유무, 활용여부, 제설기여도 등을 살핀다.
도는 점검 결과를 시ㆍ군별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 반영하고, 내년 겨울철 제설예산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올해 3월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관리을 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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