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구민 2000여 명과 함께 열어...박성수 구청장, 구정 비전과 핵심사업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하는 신년사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7일 오후 3시부터 롯데콘서트홀(롯데월드몰 8층)에서 구민 2000여명과 함께 새로운 형식으로 '2019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함께 꿈을 꾸고, 함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 구민이 참여하는 신년인사회를 만들고, 화합과 소통으로 새해를 연다는 취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19년 핵심중점사업과 구정 비전 대해 구민 2000여 명 앞에서 약 15분간 설명하는 새로운 방식의 신년사를 선보인다.


신년사를 단순히 읽는 방식에서 벗어나 손쉬운 이해를 돕는 영상자료와 함께 정책과 비전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이는 역대 송파구청장으로는 첫 번째 사례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일자리창출 ▲교육과 보육 ▲복지와 문화 ▲안전 ▲도시개발 총 5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는 구정방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육성자금’을 40억원에서 197억원으로 확대, 서울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2019 신년인사회'서 PT 통해 구전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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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7억원 중 77억을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사업’으로 편성해 소상공인의 성장동력을 마련,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어 보육·교육 분야로 2019년 시작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한 ‘송파형 교육모델’, 2022년까지 총 3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하는 보육정책 등을 발표한다.


복지와 문화 분야로는 송파구민의 높은 문화 수준과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송파문화재단 설립’과 ‘송파여성안심사업’, ‘시니어컨설팅센터’ 등을 통해 특정계층만이 아닌 모든 계층이 혜택을 받는 복지 정책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지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송파안전프로젝트' 추진방안도 발표한다. 아이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스쿨존 안전강화대책’을 시작으로 ‘방범용 CCTV 240대 추가 설치’ 및 ‘24시간 가동하는 안전통합상황실 운영’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도시개발 분야는 21.2㎞에 달하는 ‘송파수변올레길 조성’을 통한 도보관광 명소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거여 ·마천 ·풍납동 등 저층 주거지에 ‘사람중심의 도시개발 구현’을 제시한다.


더불어 지난 '2018 구민여론조사'를 통해 구민에게 큰 관심을 받은 ‘생활 속 미세먼지 대책’ 등 환경분야도 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신년 핵심사업으로 포함된다.


'2019 신년인사회'는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구민대표 9명의 ‘구민 희망 메시지’ 등 구민과 함께 하는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부채춤·장고춤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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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민 희망 메시지’는 청소년·보육교사·다문화 가족·경력단절 여성 등 구민 대표 9명이 송파구에 바라는 정책과 미래상을 제시하며 참석한 구민 2000여 명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2019 신년인사회'를 통해 구민과 송파구가 하나의 팀이 되고,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함께 꿈꾸며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무과(2147-2131)

박성수 송파구청장 '2019 신년인사회'서 PT 통해 구전 비전 제시 원본보기 아이콘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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