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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장 소방인력 4344명 충원…소방관 인당 925명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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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의 날인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재 대피훈련에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민방위의 날인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재 대피훈련에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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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소방청은 올해 시·도 소방서에 부족한 현장인력 4344명을 충원해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청은 현장 부족인력 2만명을 채우기 위해, 2017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만9871명 충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가 없던 강원도 화천군과 양구군, 전라북도 순창군, 수원시 남부에 소방서가 신설된다.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서울 강서소방서 마곡119안전센터 등 10개 119안전센터가 문을 열고 509명이 배치된다.

이에 따라 올해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인구수가 1004명에서 925명으로 줄어 선진국 수준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779명, 미국이 911명, 홍콩이 787명 등이다.

올해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은 퇴직인원 등 자연감소분 1000여명을 고려할 때 5400여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채용일정은 국가직 9급 시험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1월중 각 시·도별로 채용 계획이 공고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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