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박홍섭 마포구청장 "국민 주권시대 만들어 가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존경하는 40만 마포구민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에는 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민선6기 마포구는 “함께 꿈꾸는 마포, 교육문화도시로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행정의 중심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교육과 문화에 방점을 두고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이를 위해 마포중앙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경의선책거리 운영을 통한 독서문화 활성화, 문화 인프라 확충 및 마포문화재단 창립 기념 공연, 커뮤니티 “꿈의 무대” 활성화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교육문화 도시이자 진정한 복지 마포를 완성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한 해 구정운영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마포구민 여러분!
지난 한 해는 촛불민심이 대통령 탄핵으로 이끌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역사적인 해였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불합리가 없는지 되돌아 보는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민이 민주주의의 권리를 공동체 주인으로서 행사함으로써 진정한 지방자치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주권자인 주민이 스스로의 규율과 재원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사회의 큰 화두인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헌법 개정이 이루어져 국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국민주권시대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올해에는 저출산·고령화·저성장 등 거시적 변화가 예상되는 바,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국가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방정부가 갖고 있는 창의적 역량을 발휘해서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마포구는 ‘서민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재난 안전 등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하여 지방정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민선 6기에서 민선 7기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마포구 공직자 모두는 정치적으로 중립된 입장에서 남은 기간 흔들림 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고, 가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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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장 박 홍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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