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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고용노동직류 및 직업상담직렬' 첫 공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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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단계부터 고용노동행정 전문성 강화…올해 총 760명 선발

고용부, '고용노동직류 및 직업상담직렬' 첫 공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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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고용노동부는 고용노동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8년도 공개경쟁채용 인력부터 고용노동직류와 직업상담직렬 시험을 통해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총 공채 인원은 760명으로 고용노동직류 700명(7급 125명, 9급 575명)과 직업상담직렬 60명(9급)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고용노동분야는 규모도 크고 전문화된 공채로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노동존중 사회 구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직류는 노동법 과목이 포함돼 전문성은 강화되나 행정직렬에 포함된 직류로 인력운용은 일반행정직류와 동일해 노동현장의 근로감독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인력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올해 고용노동직류 및 직업상담직렬 공채 시험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고용노동분야 공채 선발 첫 해인 만큼 수험생의 학습수준과 경쟁률 등을 감안, 추가되는 과목에 대해 난이도 조절 등 여러 검증단계를 거쳐 시험 출제해 고용노동행정에 뜻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공무원이 선발되도록 시행할 방침이다.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이번 고용노동직류 및 직업상담직렬 공채를 시작으로 매년 고용노동분야 공채 인력을 지속적으로 선발함과 동시에 직무교육시스템 개선 등을 통한 전문성 확보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고용노동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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