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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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자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현장점검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족식은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 주재로 개최됐다. 관계부처, 전문가 등이 참석해 현장점검단 운영계획 및 실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로드맵이 조속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함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현장점검단은 지난 10월18일 열린 제3차 일자리위원회에서 공개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의 면밀한 이행점검을 목표로 관계부처, 국책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총괄점검단 및 5대 분야 점검단으로 구성된다. 총괄 점검단은 일자리위원회 기획단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점검단은 관계부처 1급을 단장으로 하며, 민간 전문가들도 포함된다.

5대 분야는 일자리 인프라, 공공 일자리, 민간 일자리, 일자리 질, 맞춤형 일자리 등이다.


분야별로 민간전문가 비중이 50% 이상 되도록 구성하여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현장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발족식을 시작으로 현장점검단은 본격적으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100대 과제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게 되는데, 분기별로 부진하거나 지연 중인 과제를 선정하여 심층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된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점검은 국민, 정책 수요자에 대한 설문조사, 전문가 심층면담, 현장실사 등을 통해 실시하며, 소관 과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보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현장점검단의 점검 결과는 분야별 전문·특별위원회 검토를 거쳐 일자리위원회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그간 국정운영 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고, 5년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1단계 일자리 기반이 사실상 완성됐다"며 "이제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려면 일자리정책의 차질없는 추진이 필요하다. 현장점검단 운영을 통한 상시적인 이행점검으로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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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위원장은 "국민들이 일자리 성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소관과제들을 책임감있게 수행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각 부처는 내년 초에 발표되는 ‘청년 일자리 대책’에 반영할 신규 과제들을 충실히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사업을 연초부터 빠르게 집행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 고통을 덜어주고 희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처들이 로드맵을 차질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단의 점검결과는 국무조정실과 공유해 정부업무평가 중 일자리 평가와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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