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속도 163Mbps…SK텔레콤 가장 빨랐다
이통3사 LTE 평균 133Mbps
공공와이파이는 286.73Mbps
지난해 대비 101.1% 빨라져
가장 빠른 도시는 대전광역시
SK텔레콤이 LTE 다운로드 평균속도가 가장 빠른 이동통신사업자로 조사됐다. KT는 도시와 농촌간 속도편차가 가장 적었다. LTE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는 대전광역시였다. 공공와이파이의 속도도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했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는 '2017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LTE 전국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33.43Mpbs로 1년새 11% 개선됐다. 이통3사 중 가장 빠른 곳은 SK텔레콤으로, 163.92Mbps를 기록했다. KT는 131.03Mbps, LG유플러스는 105.34Mpbs였다.
다만 3사의 업로드 평균 속도는 다소 줄었다. 올해 34.04Mbps를 기록, 지난해 41.83Mbps에 비해 18.6% 감소했다. 이는 올해 평가기준이 바뀐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에는 무선인터넷 측정 시 농·어촌 비중을 30%에서 50%로, 취약지역 중에서 국·공립공원 등산로의 비중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통신 인프라가 도심에 비해 비교적 낙후된 농어촌 지역을 올해 새로 다수 반영하다보니 평균치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도시 유형별로 살펴보면, 인구밀집지역인 대도시가 가장 빨랐다.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157.09Mbps를 기록했다. 대도시 대비 농·어촌은 약 63.4% 수준에 불과했다. 과기정통부는 이통3사에 농어촌 지역의 투자 확대를 요구할 계획이다. 사업자별로는 KT가 도·농간 편차가 가장 적고(31.70Mbps), LG유플러스가가 가장 큰 것(69.74Mbps)으로 나타났다.
3사의 와이파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상용와이파이의 경우 264.86Mbps(2016년 144.73Mbps)로 전년대비 83% 개선됐다. KT가 356.02Mbps를 기록, 가장 빨랐다. SK텔레콤은 323.60Mbps, LG유플러스는 102.09Mbps를 기록했다.
공공와이파이도 286.73Mbps를 기록해 지난해(115.98Mbps) 대비 101.1% 개선됐다. 여기서도 KT가 가장 빨랐다. 380.31Mbps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301.25Mbps, LG유플러스는 179.35Mpbs를 기록했다.
품질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던 지하철의 경우, 올해 10월부터 기가급 AP(Access Point)로의 교체 및 LTE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전송속도가 크게 향상(5.44Mbps→51.53Mbps)됐다.
전국 권역별 LTE 속도를 비교해보면, 대전광역시가 174.14Mbps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하며 가장 인터넷이 빠른 도시로 꼽혔다. 가장 느린 곳은 충청남도로 평균 99.80Mpbs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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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전송속도는 이통 3사 모두 평균 다운로드·업로드의 속도가 전년대비 하락했다. 다만 이용자 감소로 인해 전송성공율은 전년대비 소폭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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