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차 지정 호출 가능…콜비 1000원~2000원


서울 택시 앱 '지브로', 10만 다운로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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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스마트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만든 택시 호출 앱 '지브로(GBRO)'의 누적 다운로드가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브로'는 지난 4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택시 호출 앱이다. 주변 빈 택시가 몇 대나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콜비를 지불하면 택시를 지정해 호출할 수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만 서비스중이며 아이폰용은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다.


지브로는 기존 택시 호출 앱과 달리 '주변 빈차 조회'가 가능하다. 주변 빈 택시가 몇 대나 있고 어디에 있는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빈차를 조회해서 한 대의 택시를 지정해서 호출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지정 호출 시 이용료 개념으로 콜비가 부과되며, 주간에는 1000원, 심야 시간(0시~4시)에는 2000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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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로 기사 앱은 택시 카드결제기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미터기 정보가 연동돼 주행 중에는 자동으로 택시 호출 수신이 차단된다. 또 예상 요금과 예상 시간을 알려주고 택시에 탑승하면 안심메시지를 발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형민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사업부문장은 "지브로가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연말연시에 가장 스마트한 택시 호출 앱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능으로 택시업계와 고객을 모두 웃게 해주는 ‘좋은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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