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홍준표 특활비 특검법 발의…비판했던 김성태가 앞장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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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14일 "홍준표 자유한국 대표 특활비 특검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홍 대표의 특활비 문제는 2011년 한나라당 당대표 당시, 경선기탁금 1억2000만원 출처가 국회 특활비에서 나왔다는 강한 의혹에서 시작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당은 이 특검법에 대해 적극 협조하라. 신(新)보수를 주창하면서 보수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보수혁신은 자기 자신의 희생에서 비롯된다"며 "특히 새로 선출된 김성태 원내대표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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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최고위원은 이어 김 원내대표가 2015년 홍 대표의 특활비에 대해 비판한 라디오 인터뷰 발언을 읽으며 "김성태 원내대표는 2015년 했던 말처럼 언행일치를 보여줘야 한다"며 "홍준표 대표 특검에 한국당이 앞장서서 통과시켜서 국회 내 부패를 척결하겠다는 의지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5·18진상규명법과 관련 "한국당은 상습적 '5·18 모욕당'"이라며 "한국당이 과거 민주주의운동, 민주화운동을 계승치 않고 적어도 존중했다면 이처럼 과거 민주주의의 획기적 전환을 가져온 5·18에 대한 발목잡기는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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