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구창모·김혜선, 과거 밝힌 경제 사정 재조명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연예인 구창모와 김혜선의 이름이 포함된 가운데 과거 구창모와 김혜선이 밝힌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국세청은 11일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2만 1403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연예인 구창모(63)·김혜선(48)이 각각 양도소득세 등 3억8천700만 원, 종합소득세 등 4억700만 원을 내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사람은 과거 돈과 관련된 어려운 상황을 각각 공개한 바 있다.
구창모는 과거 가수 배철수와 KBS2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때, 자신이 그룹 송골매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구창모는 “송골매에서 나간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과 돈을 원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을 들은 배철수는 “송골매로 얻는 돈을 공평하게 나눴는데 구창모는 이걸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또한, 김혜선은 과거 출연한 방송에서 “두 번의 이혼과 사기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라며 “전 남편과 이혼 후 두 아이의 양육권을 갖기 위해 17억의 빚을 떠안았고, 빚을 갚기 위해 5억원 정도의 사업을 했던 것이 사기로 번졌다”고 밝혔다.
전 남편에 의해 떠안게 된 빚만 20억 원이 넘는 김혜선은 지난해 8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간이 회생을 신청하기도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