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AG그룹과 손잡고 현지 유통 인프라 활용할 방침

에스디생명공학, 동남아 시장 진입에 속도…현지 기업과 합작투자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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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에스디생명공학이 동남아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AG그룹의 자회사 '피티 오리온 프라타마 센토사'와 합작투자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피티 오리온 프라타마 센토사는 AG그룹이 화장품 사업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이며, AG그룹은 부동산, 금융, 농업, 호텔 등 인도네시아 전 산업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판매 법인으로 시작하는 합작투자회사는 에스디생명공학의 화장품 브랜드를 AG그룹의 인도네시아 내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판매할 계획이다. 향후 합작투자회사의 자체 브랜드 론칭 및 인도네시아 현지에 생산 기반을 구축해 제조,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합작투자회사 설립으로 에스디생명공학은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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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협력관계는 지난 9월 파트너쉽 계약 체결과 함께 시작됐다. 에스디생명공학은 "합작투자법인 설립계약 체결 등 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의 진입도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이번 합작투자법인 설립을 통해 인구규모 세계 5위의 인도네시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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