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티몬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반려동물을 위해 장난감과 간식 등 선물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펜션을 특가로 선보이는 '펫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펫 페어 기간 동안 티몬은 날짜 별로 MD가 선정한 인기상품 3가지를 초특가로 판매한다. 11일에는 강아지 배변패드인 '복희네 배변패드(13g, 100매)'를 26% 할인한 5200원에, 프리미엄 사료브랜드 웰니스 '컴플리트 헬스 인도어 헬스캣(1.13kg+헬시 인덜전스 2ea)'을 1만7100원에 판매한다. 12일에는 베럴푸드 '수제간식 치킨안심육포(25g)'를 75% 할인해 990원에, 아페토 '오리지널 마약방석'을 2만90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을 위한 크리스마스 의류, 커틀랜드 고양이 사료, 애견 이발기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근 반려동물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관련 산업은 지난해 기준 약 2조2900억원으로 예측되고 있다. 티몬에서도 반려동물 용품을 직매입해 판매하는 '스위티 펫샵' 매출은 지난해 11월 대비 올해 70% 가량 증가했다.
임석훈 티몬 리빙본부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단순 제품 구매뿐 아니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티몬은 반려동물 PB제품을 보다 다양화하고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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