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아동수당 왜 늦춰서 줍니까’, ‘다스는 누구 겁니까’처럼 계속 묻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동수당에 대해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에 지속해서 물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5일 정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동수당 왜 늦춰서 줍니까?’라는 4분가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 전 의원은 “제가 세면을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 방송을 하게 됐다”며 “아동수당에 대해 한마디 하겠다. ‘아동수당 왜 늦춰서 줍니까?’ 이 질문을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에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이분들이 지난 대선 때 (아동수당을) 다 공약했다. 안철수 대표는 11살 때까지 주겠다며, 예산으로 5조원으로 이야기했다”며 “그런데 이제 와서 아동수당 지방선거 이후 예산을 나눠 주자 이렇기 이야기한다. 이분들의 꼼수다. 지금 국민들은 힘들어 죽겠는데 지방선거 때 자신들의 유불리를 따져서 ‘지방선거 후에 예산을 나눠주자’고 말한다. 이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또한 “‘다스는 누구 겁니까’ 이 말처럼 안철수와 홍준표,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에게 계속 물어야 한다. 아동수당은 왜 우리가 지방선거 이후에 받아야 하는가?, 아동수당 왜 늦춰서 주는가?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대답 좀 해달라”며 “만약 대답을 못 하고 우물쭈물하면, 안철수와 홍준표 대표를 찍은 분들도 ‘그런 식으로 정치하면 내가 ’준표‘ ’철수‘할거야’라고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계속 물어야 한다. ‘이명박 다스는 누구 겁니까’ 질문의 (주인공) 내년 일월 달에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간다”며 “그 이후 계속 질문할 것은 남겨둬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스는 누구 겁니까’와 함께 ‘아동수당은 왜 안 줍니까’를 홍준표 안철수에게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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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4일 내년도 예산 협상에서 2인 가구 이상(소득수준 90% 이하) 0~5세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 시행 시기를 내년 9월로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7월로 예정되어 있던 아동수당 지급시기가 야당이 오는 2018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9월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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