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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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피해를 호소한 윤태진 측이 법적 대응 가능성을 밝혔다.

4일 윤태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지난 새벽 윤태진씨의 SNS 계정을 통해 집주변을 배회하며 지속적으로 문제적 언행을 이어온 네티즌의 행동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확인 결과, 해당 네티즌의 행동은 단발성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왔으며 단순히 팬으로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관심이 아닌 당사자로 하여금 신변의 위협을 느끼기에 충분한 언행으로 법적 처벌의 근거가 명백합니다”라며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을 보호하고 최근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는 SNS 폭력에 대한 사례들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법적 대응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러면서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팬문화를 만드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마지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태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윤태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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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태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커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다.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었다”며 “허황된 이야기들도 강도가 더 심해졌다. 저를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공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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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메시지에는 ‘안 자는 거 안다’, ‘불 켜져 있네’, ‘당장 나와라’, ‘뺨 한대 맞아줄테니’, ‘벨 누를까’, ‘소리 한번 칠까’ 등 윤태진을 감시하는 내용의 대화가 이어졌다.


한편 윤태진은 지난 2010년 춘향선발대회 선으로 뽑힌 뒤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해 오며 '야구여신'으로 불렸다. 지난해 프리를 선언했다. 이후 그는 아시아경제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윤태진의 아이라인업’, tvN 예능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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