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50㎝ 최대…연구 결과, 네이처 자매지에 실려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부경대학교는 지구환경과학과 백인성 교수팀이 경남 함안에서 1억년 전 용각류 공룡의 발바닥 피부화석을 발견했다고 4일 전했다.


백 교수팀의 이번 연구 논문은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지에 실렸다.

공개된 발바닥 피부 화석은 세계 학계에 보고된 용각류 공룡 발바닥 피부 화석 중 가장 크다. 1억년 전 백악기의 공룡 생태를 알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는다. 연구팀은 경남 함안군 군북 지역의 전기 백악기 퇴적층을 조사하던 중 공사현장에서 수습된 암석에서 해당 발바닥 피부인상 화석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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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은 지름이 50㎝ 이상 크기이며, 발자국 안에 폭 6∼19㎜의 육각형 요철 피부조직을 지니고 있다.

백 교수 측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수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지만, 발자국 안의 피부 자국이 보존된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전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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