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백화점, 남성복과 패딩 판매 늘어 4분기 실적 개선…목표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대신증권은 4일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119,600 전일대비 5,400 등락률 -4.32% 거래량 201,780 전일가 125,000 2026.05.15 14:20 기준 관련기사 "땡큐 BTS"…'외국인 특수' 백화점 3社3色 전략 더현대 외국인 매출 최대 155%↑…한·중·일 황금연휴 백화점 '특수' 현대百, 1분기 백화점 매출 '역대 최대'…지누스는 적자 에 대해 남성복과 패딩 판매가 늘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올렸다. 현대백화점의 지난 1일 종가는 10만1500원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산업 경기가 소비 회복으로 2018년에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10배에서 12배로 올림에 따라 목표주가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경쟁사의 대규모 출점에 따라 올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하락했다"며 "내년엔 연말 소비 개선과 더불어 상권 경쟁에 따른 피해가 기저 부담을 낮춰 오히려 밸류에이션이 회복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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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연구원은 "남성패션과 아동·스포츠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경기에 민감한 남성복 매출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고 추워진 날씨로 롱패딩 실적도 개선돼 아동·스포츠도 상승세"라며 "판교점 이익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동대문, 인천 송도 등 아웃렛 점포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짚었다.
유 연구원은 내년에 삼성동 무역센터점에 시내면세점을 열면서 현대백화점이 투자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백화점은 내년 하반기쯤 면세점을 열 것으로 보고 있는데 면세사업 시작으로 생기는 비용은 내년 4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은 내년 3분기까지는 늘어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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