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29일 국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29일 국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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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를 만나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두 대표에게 이번 정부 첫 예산안의 법정기일 내 국회 처리를 적극 요청했다.


김 부총리는 "영유아 보육료, 기초생활보장 급여, 에너지바우처 등 주요 민생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법정기일 내 예산 통과 및 정부의 사전준비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 20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등을 만나 법정 기한 내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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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야 지도부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12월 2일)을 사흘 앞두고 아동수당 등 쟁점 예산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김 부총리는 여야간 견해가 대립하는 주요 쟁점에 대한 야당의 의견을 청취하고, 합의안 마련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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