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시책 사례 발표,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 가져"


[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전라남도는 30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2017년 저출산 극복 시군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와 시군 공무원 50명이 참석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군 간 시책을 공유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저출산 극복 우수 시군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인구대책 특강, 출산장려를 위한 분임토의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이승우 강사의 ‘저출산·고령사회 지방의 역할과 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지고, 분임토의 시간에는 출산장려를 위한 다자녀가정의 우대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우수 시군 시상은 저출산 극복 업무 성과를 평가해 선정된 8개 시군에 대해 최고 1천만원에서 최저 3백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한다. 최우수상(10백만원)에 고흥군, 우수상(5백만원)에 광양시와 담양군, 장려상(3백만원)에 영광군, 해남군, 함평군, 나주시, 보성군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의 기준은 3개 항목 11개 지표로서 추진 성과를 종합평가하여 고득점 순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흥군은 전남 최초로 출산장려 모바일앱 서비스를 구축, 생애주기별 주민서비스 전달체계를 대폭 개선하고, 여성농업인의 육아 지원을 위해 여성농업인 기 살리기를 추진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가 돋보였다.


또 합계출산율과 출생아수의 증가율, 출산장려 시책 발굴, 모자보건사업 실적 등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AD

한편, 이날 워크숍 행사에서는 평가의 한 분야인 22개 시군에서 좋은 사례로 제출한 출산장려 시책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시군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시군 간에 공유와 확산을 도모하게 된다.


나윤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시군의 저출산 극복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공유와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의 극복을 위해서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우수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춘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