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유통업체 매출 전년比 3.0↑…백화점·SSM 추락
추석연휴에 백화점 SSM 매출 각각 3.7%·7.7% 감소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들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0% 성장했다. 오프라인 부문은 2.5%, 온라인 부문은 4.2%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편의점과 대형마트 매출이 성장했으나, 백화점과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매출이 감소하며 매출은 소폭 성장했다.
온라인 매출은 추석연휴기간(10월3∼9일) 배송중단으로 인해 온라인판매중개 부문 매출이 감소하는 등 해당기간 온라인 이용이 줄었다.
상품군별 매출은 서비스(10.3%), 식품(8.6%), 가전·문화(7.1%)에서 매출이 뛰었다. 반면 패션·잡화(-4.4%), 생활·가정(-0.4%)이 줄었다.
구매건수 및 구매단가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전체의 구매건수가 소폭 증가했고, 구매단가는 SSM을 제외한 나머지 업태의 증가로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편의점(10.3%), 대형마트(5.3%)의 매출이 상승한 반면 백화점(-3.7%), SSM(-7.7%)의 매출은 감소했다.
편의점은 전체 점포수(13.6%) 증가와 간편식·수입맥주에 대한 수요 증대로 식품군(12.8%) 매출이 상승했다.
대형마트는 추석연휴로 인한 명절선물세트 판매 증가의 영향으로 식품(8.8%). 가전·문화(6.2%)의 매출이 늘었다.
반면 백화점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에 따른 방문고객 감소(-5.2%)의 영향으로 대부분 상품군 매출이 하락했다.
SSM도 추석연휴로 인해 방문객이 감소(-6..5%)하고, 식품군(-2.1%)을 비롯한 대부분 상품군의 매출이 주저 앉았다.
온라인판매(20.5%)는 성장을 지속했다. 온라인판매중개(-1.3%%)는 소폭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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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판매는 식품(18.8%), 패션·의류(15.8%)을 중심으로 스포츠(-2.7%)를 제외한 모든 부문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판매중개는 연휴기간 배송중단으로 인해 전체 주문량이 감소해 매출비중이 큰 패션·의류(-19.1%), 가전·전자(-0.7%) 부문매출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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